단 두번 그는 해외 여행을 하려했다. 한번은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였고 한번은 아카이아(Achaia)였다. 전자의 경우 떠나기로 한 당일날 포기해 버렸는데 불길한 징조와 항해의 위험 때문이었다. 베스타 신전에 앉아 사원 둘레를 만들 때, 그가 일어나려는데 옷이 걸려서 눈 앞을 가려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다. 아카이아에 가서는, 이스트무스(Isthmus)를 가르려는 시도를 했고 1 그래서 자신의 근위병들에게 작업을 맡기는 연설을 했다. 나팔 소리를 신호로 그가 첫 삽을 떠 그의 병사들에게 흙동이를 날라주었다. 카스피해의 산악지대의 통로로의 행군을 준비하며 뒤늦은 이탈리아에서의 신병조집에서 얻은 병력으로 한 신설 군단을 만들었다. 전원 6피트의 키를 가진 이 군단을 그는 알렉산더대왕의 팔랑크스부대(phalanx of Alexander the Great)라고 불렀다. 부분적으로 의외이며 또 매우 칭찬할 만하기도 한 이런 행동들을 나는 그의 그릇된 행동들과 별개로 수집하여 여기에 설명을 해 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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