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클라우디우스의 기억에 관한 의무적 존경심의 겉치레로 통치를 시작했는데 최고의 고귀한 의전과 장식으로 매장하면서 몸소 장례연설을 했으며 신들의 반열에 그를 등록시켰다. 마찬가지로 그의 아버지 도미티우스에 대한 기억에도 최고의 존경을 바쳤다. 공사 양면의 일 처리는 어머니에게 맡겼다. 재위 첫 날 근위대 천부장에게 준 단어가 "최고의 어머니"이며 훗날 로마 거리에서 그녀의 가마에서 함께 나타났다. 안티움에 식민지를 세웠고[각주:1] 근위대에 속한 퇴역병들을 이주시키며 제일급의 부유한 백부장들 여럿을 그 장소로 옮겼다. 거기에 엄청난 규모로 고귀한 항구를 하나 지었다.

 

  1. A.D. 61. [본문으로]
Posted by Dreamers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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