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개성을 보다 더 확립하기 위해 그는 "아우구스투스를 모범으로 통치할 계획이다"고 선언하며 그의 관후함, 자비, 상냥함을 보일 수 있는 기회는 노치지 않았다. 더 힘겨운 세금들을 그는 완전히 걷어내버리거나 줄였다. 파피우스법(Papian law)[각주:1]에 의해 고발자들에게 약속된 댓가를 그는 4분의 1로 줄였고 민중에게는 사람 당 400 세스테리우스를 나눠주었다. 환경상 많이 곤궁해 준 원로원의 의원들 중에 가장 고귀한 사람에게 그는 년례지원금을 기부하였는데 50만 세르테우티우스나 되었다. 근위연대에 곡물 지원을 무료로 기부했다. 죽을 판결을 해야할 법정에 불려갔을 때는 "나는 일거나 쓰는 것을 배운 것이 후회될 지경이오"라고 말했다. [각주:2] 그는 이름 읽어주는 자들[각주:3] 없이도 각층의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하였다. 원로원이 그에게 그의 훌륭한 통치에 대한 감사를 표할 때에 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 가치가 있을 때에라도 그것을 받을 시간은 있을 것입니다." 캄푸스 마르티우스(Campus Martius)에서 운동 연습을 하는 것을 평민들이 보도록 허용했다. 빈번히 대중연설을 하고 자신의 작문을 보여주었는데 집이나 극장이나 가리지 않았다. 모두의 기쁨을 위한 이 일로 감사제[각주:4]가 바쳐졌으며 그의 시 일부가 금종이에 써져 카피톨리아의 유피테르에게 헌정되었다.

 

 

  1. 결혼법. (Aug. xxxiv.) [본문으로]
  2. 황제를 비롯 로마 정무관들은 판관 역을 해야 했다. [본문으로]
  3. (Aug. liii. 3,) [본문으로]
  4. 승리한 장군에게 주로 바쳐졌다. (Jul. xxiv.) [본문으로]
Posted by DreamersFl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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